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성료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성료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의결
신임 대표 회장에 임덕재 한반도 물사랑 총연합 충남총재 선출
'탄소 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치의 노력' 다짐

  • 승인 2025-03-21 07:48
  • 수정 2025-03-23 14:2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6. 축사(이완섭 시장)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사진
3. 위촉장 전달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사진
5. 공로패 수여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사진
7. 축사(조동식 의장)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사진
8. 기념촬영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사진
12. 2025년 활동 및 예산 승인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사진
14. 후보자 발언(임덕재)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사진
19. 공로패 수여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사진
20. 기념촬영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사진
사본 -FB_IMG_1742428874300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임덕재(사진 왼쪽) 회장과 이완섭 서산시장 사진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산지속협)는 3월 19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11기 위원 166명의 위촉식과 제23차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위촉식 및 기념식에서 11기 위원 위촉장 전달후 김기찬 10기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지속가능한 서산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산지속협은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들과 함께하는 실천적 활동이 강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김기찬(제10기 대표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탄소 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서산지속협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산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종합 실증센터 유치를 통해 친환경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은 환경 보전과 경제 발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도시"라며,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맞추는 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 회무식에서는 정족수 166명의 159명성원(106명 참석, 53명 위임)으로 서기선출과 전 회의록 보고, 한홍덕 감사와 홍기영 감사의 24년 사업 및 회계에 대한 감사보고, 24년 활동 및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보고 받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또한, 정관 개정안을 상정해 일부 수정 및 원안 개정안을 승인했다.

3부 임원선출에 공동회장·대표회장에 임덕재(한반도물사랑총연합 충남총재)가 선출되었으며, 공동회장단으로 홍순광서산시 부시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김진우(한서대 부총장), 성기동(서산교육장), 조동식(시의회 의장)이 승인되고, 감사로 한홍덕, 홍기영 위원이 선출됐다.

임덕재 신임 대표회장은 "김기찬 대표 회장께서 서산지속협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서산지속협의 지속적인 화합과 발전을 위해 분과위원회 활성화, 예산 확보, 사무 공간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모든 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가능한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각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속협은 1999년 3월에 창립해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보전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지속 가능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민·관·산·학·교육,의회가 지혜를 모아 고민하고 논의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함께 참여하는 협치 기구로, 2025년부터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비롯한 서해안 '물폭탄'… 서산 420㎜ 기록적 폭우
  2. [우난순의 식탐] 열대의 관능과 망고시루의 첫 맛
  3. 세종시 북부권 중심으로 비 피해...광암교 붕괴
  4. 김석규 대전충남경총회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발전방안 논의
  5. [대전다문화] 아이들의 꿈과 열정, 축구
  1.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본부, 취약계층 아동 지원
  2. 세종시, 에너지 자립 스마트시티로 도약 선언
  3. [대전다문화]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사례관리 신청하세요!!
  4. 한밭대 성백상·이주호 대학원생, OPC 2025 우수논문상
  5. 초복 앞두고 삼계탕집 북적

헤드라인 뉴스


충청 덮친 ‘500㎜ 물폭탄’… 3명 사망 피해신고 1883건

충청 덮친 ‘500㎜ 물폭탄’… 3명 사망 피해신고 1883건

16일 밤부터 17일 오후까지 충청권에 5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인명사고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시간당 110㎜ 이상 기록적 폭우가 내린 서산에선 2명이 사망했고, 당진에서도 1명이 물에 잠겨 숨지는 등 충남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랐으며, 1800건이 넘는 비 피해가 접수됐다. 세종에서는 폭우로 인해 소정면 광암교 다리가 일부 붕괴 돼 인근 주민 30명이 식당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충청권 4개 시·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충남 지역에만 1883건, 충북 222건, 세종 48건,..

[WHY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WHY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사해주는 꿀벌은 작지만 든든한 농사꾼이기도 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박, 참외, 딸기 역시 꿀벌들의 노동 덕분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공급의 약 90%를 담당하는 100대 주요 농산물 중 71종은 꿀벌의 수분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꿀벌응애'라는 외래종 진드기 등장에 따른 꿀벌 집단 폐사가 잦아지면서다. 전국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들이밀듯 '꿀벌 살리자'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대전 지역 양봉..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효과 100배? 역효과는 외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효과 100배? 역효과는 외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가져올 효과는 과연 세종시 잔류보다 100배 이상 크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객관적 분석 자료에 근거한 주장일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충청 타운홀 미팅,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가 14일 청문회 자리에서 연이어 강조한 '이전 논리'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효과 분석' 지표는 없어 지역 갈등과 분열의 씨앗만 더욱 키우고 있다. 사실 이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용역(가칭 해수부의 부산 이전 효과)을 거쳐야 나올 수 있을 만한 예측치로, 실상은 자의적 해석에 가깝다. 해수부의 한 관계자는 "수도권 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 폭우 예보에 출입통제 폭우 예보에 출입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