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사격연맹회장 이·취임식 개최, 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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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사격연맹회장 이·취임식 개최, 새로운 도약 다짐

이태호 회장 취임, 박종서 회장 이임, 전국 최강의 실력 다짐
'충청남도 종합사격장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약속

  • 승인 2025-03-22 23:53
  • 수정 2025-03-23 14:32
  • 신문게재 2025-03-24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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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사격연맹회장 이·취임식이 19일 오후 6시 사격 관계자들과 내빈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사격의 본고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충청남도 사격연맹은 22대 회장을 맞아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영범 충청남도 체육회장, 강연술 대한사격연맹회장, 도체육과장, 대한사격처장, 충남사격연맹 소속 선수 및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종서 이임회장은 "지난 8년간의 임기 동안 도와준 연맹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이뤄내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이태호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충남도사격연맹의 밝은 미래를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호 취임회장은 "전임 박종서 회장의 노고를 이어받아 충청남도 사격연맹을 더욱 발전시키면서 잘 이끌어가겠다"며 "그러나 충남도는 전국 8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회 사격장이 없다"며 "충남 사격팀이 전국 최강인 만큼,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대회가 가능한 종합 사격장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지남 임기 동안 사격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 오신 박종서 이임 회장님께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이번에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태호 회장께서도 충남사격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산사격팀이 작년도 11개 대회에서 10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며 "충청남도 사격연맹이 사격의 명성을 드높여 나가는데 서산시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성우시스텍 조상은 대표는 체육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사격용품 교환권을 증정하며, 충청남도사격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했다.

한편, '충청남도 사격연맹은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시 사격대회가 다른 도에서 개최되지 않도록 국제대회 규격의 사격장 건립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종합 사격장 건립을 통해 각종 국제·국내 대회를 유치해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으로 도민들의 여가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강인 사격 엘리트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전문 사격인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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