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임시회 "산업재해·직장폐쇄, 안전·노동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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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임시회 "산업재해·직장폐쇄, 안전·노동권 위협"

김은주 의원 등 5명 5분 발언

  • 승인 2025-04-01 17:41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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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국 포항시의원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김일만 의장은 본회의에 앞서 개회인사를 통해 경북 일대 산불 피해 유가족과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은주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직장폐쇄로 시민들의 안전과 노동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포항시에 산업재해 관련 사업의 전면 재검토와 산업재해 예방, 안전을 위한 적극 개입을 촉구했다.

안병국 의원은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주민 동의 없이 교량 철거와 보행자 전용 목교 설치로 변경됐다"며 "포항시의 공식 사과와 차량 교량 복원을 위한 재설계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조민성 의원은 신중년 세대(만40~64세) 지원센터 설립과 신중년 친화형 일자리와 창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한 인구 유출 방지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며 포항시 인구 감소 문제와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윤제 의원은 기존 기후대응 도시숲이 시내 조경과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음을 지적하며 오랫동안 악취와 대기오염으로 고통 받는 산단 지역 주민들을 위한 포항철강산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성조 의원은 포스코의 성남 위례지구 글로벌센터 건립과 관련해 2022년 체결된 포항시·포스코·범대위 3자 합의서 이행과 성남시 포스코 글로벌센터 건립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며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지원을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제32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상정, 심의·의결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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