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안동산불희생자 합동분향

인근 시·군조문과 성품전달의 발길도 이어져

승인 2025-04-02 15:24

김시훈 기자

김천시의회 안동산불인명피해자 분향소참배. 김천시의회

최근 대형 산불로 경북 북부지역에 인명피해와 산림과 주택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자 인근 시·군의 조문객과 성품 지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1일,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안동 산불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나영민 의장 일행은 산불피해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만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천시 의원들은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져 이재민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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