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 선정

  • 전국
  • 논산시

논산딸기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 선정

‘캐릭터 마케팅’ 분야, 9천만원 규모 사업비 확보
사업비, 굿즈 개발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적극 활용 계획

  • 승인 2025-04-05 10:4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딸기축제전체사진 (37)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논산딸기축제가 ‘2025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 사업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65개 ‘2024~2025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논산딸기축제는 ‘캐릭터 마케팅’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9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딸기축제전체사진 (4)
논산문화관광재단은 확보한 사업비로 논산딸기를 주제로 한 논산딸기축제 공식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해 ‘2026년 제28회 논산딸기축제’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굿즈 개발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논산딸기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논산딸기축제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데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약 53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은 물론 약 14억 원의 논산딸기 판매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도동 식품공장서 화재…통영대전고속도로 검은연기
  2. 유성복합터미널 공동운영사 막판 협상 단계…서남부터미널·금호고속 컨소시엄
  3. 11월 충청권 3000여 세대 아파트 분양 예정
  4. 대전권 대학 대다수 기숙사비 납부 '현금 일시불'만 가능…학부모 부담 커
  5. 김장 필수품, 배추와 무 가격 안정화... 대전 김장 담그기 비용 내려가나
  1. 대전교육청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2.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국 신청률 97.5%… 충청권 4개 시도 평균 웃돌아
  3.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4. 대전대 박물관, 개교 45주년·박물관 개관 4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5. 최고 1436% 이자 받아챙긴 40대 대부업자 실형

헤드라인 뉴스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대전과 세종, 충북을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4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는 CTX가 경제성과 정책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 당..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대전을 찾아 충청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한남대에서 특강을 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대전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재하는 등 충청권에서 여야 대표가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거대 양당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금강벨트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