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후·고위험 시설 690개소 집중점검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노후·고위험 시설 690개소 집중점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 체계 확립

  • 승인 2025-04-13 10:32
  • 신문게재 2025-04-14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안
인천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 관련 부서,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와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일상 속에서 방치되어 재난 및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이나 국민적 관심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사전 재난 예방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총 690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건설공사장,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시민들이 점검을 요청한 시설물이 포함된다.

점검은 관리주체와 분야별 재난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152명의 '헬프미 안전점검단'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의 계측자료,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모바일 앱, 시설 유형별 점검안내서를 적극 활용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을 활용해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하고 행정안전부에 재난특별교부세 지원요청 등을 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시설 중 보수·보강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등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을 통해 재난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점검 체계를 확립해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