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노인의 날'

  • 사람들
  • 뉴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노인의 날'

KT&G 대전공장,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1,500만원 기탁

  • 승인 2026-10-03 13:0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61002_111227830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1일 노인의 날을 맞아 KT&G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0월 1일 노인의 날을 맞아 KT&G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KT&G 대전공장(공장장 장재홍)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1,5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KT&G 임직원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금은 노인의 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독거·저소득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복지관은 건강을 고려한 토마토즙과 김 등 후원물품을 마련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탁식 이후에는 KT&G 임직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해 외부 행사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2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노인의 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복지관에서는 남자 독거어르신 8명과 KT&G 임직원이 함께하는 '혼밥 말고 함께밥' 요리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직접 음식을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또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리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생활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1,500만원 기탁이라는 후원에 그치지 않고 KT&G 임직원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요리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노인의 날은 모든 어르신이 존중받고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 날"이라며 "이번 KT&G의 1,500만원 기탁과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행사에 나오기 어려운 어르신께는 직접 찾아가 마음을 전하고,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과는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따뜻한 하루를 만들어 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함께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5.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