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2025 사립 박물관·미술관 전시 공모' 선정

  • 전국
  • 강원

영월 '2025 사립 박물관·미술관 전시 공모' 선정

조선민화박물관과 국제현대미술관

  • 승인 2025-04-13 14:21
  • 신문게재 2025-04-14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영월군의 조선민화박물관과 국제현대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사립 박물관·미술관 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 전시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은 인천 영훈뮤지엄과의 교류 전시를 통해 지역 간 예술 교류의 새로운 사례를 제시한다. 조선민화박물관은 '민화의 비상 ? 제5장. 수묵을 담은 민화'전을 영훈뮤지엄에서 선보이고, 영훈뮤지엄은 '기억을 깎고, 시간을 새기다'전을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화뿐 아니라 전통 목가구와 목기 등도 함께 전시돼 우리 조상의 생활문화를 조망하며, 작가 및 기획자와의 만남, 리빙아트 체험, 인터랙티브 워크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국제현대미술관(관장 박찬갑)은 상·하반기 각 1건씩 총 2건의 기획전으로 전국 순회 전시에 나선다.



상반기 전시 '상상 속으로의 여행'은 5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경기도 용인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에서, 하반기 전시 '공존 그리고 연길'은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속초 피노디아 아트갤러리 마키아올리(한국예총 속초지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찬갑 관장의 조각 연작 'Who am I' 시리즈 100점을 클러스터 형식으로 공개하며, 국제현대미술관 소장품 250점(33개국 61명 작가 참여)도 함께 전시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기관 간 협력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지하화 구간 착공 앞두고 캠페인 진행
  2. KAIST 장영재 교수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사업 연구 총괄 맡아
  3. [사이언스칼럼] 우주에서 만나는 두 가지 혁신: 디스럽션을 넘어 확장으로
  4.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 글로컬 대학 비전선포식
  5. 자신이 돌보던 장애인 수당 빼돌린 요양보호사 실형
  1.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2. [2026 수시특집-목원대] 대전 최초의 명문사학… '71년 전통' 기반 과감한 교육혁신 선도
  3.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4. [교단만필] 나는 호구다
  5. [홍석환의 3분 경영] 정도 경영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충청권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학업중단율은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저출생 여파에, 대입 전략을 위해 스스로 자퇴를 택하는 고등학생들이 늘면서 등교하는 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충청권 시도별 유·초·중등 학생 수는 대전 16만 4591명, 세종 6만 8091명, 충남 24만 9281명, 충북 17만 3809명으로 집계됐다. 학생 수는 전년보다 대전은 2.7%, 충남 2.1%, 충북 2%가 감소했고 세종만 유일하게..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지방세 더 감면…충청권 숨통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지방세 더 감면…충청권 숨통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세를 더 감면해 주기로 해 충청권 지자체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또 전국 13만4000호에 달하는 빈집 정비를 유도하고자 빈집 철거 후 토지에 대한 재산세도 깎아주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물류·관광단지 등 지역별 중점산업 조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순으로 지방세 감면율을 높게 적용키로 했다. 기존 산업단지의 경우 수..

[드림인대전] 초등생 윤여훈, 멀리뛰기 꿈을 향해 날다
[드림인대전] 초등생 윤여훈, 멀리뛰기 꿈을 향해 날다

멀리뛰기 국가대표를 꿈꾸는 윤여훈(용천초 6)은 교실보다 학교 밖 운동장이 더 친숙하고 즐거웠다. 축구를 가장 좋아했지만, 달리는 운동이라면 뭐든 가리지 않았다. 또래 아이들보다 몸이 유연하고 날렵했던 아이를 본 체육담당 교사가 운동을 권유했고 그렇게 육상선수 윤여훈의 꿈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멀리뛰기라는 운동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달리기는 원래 잘했으니까 선생님이 지도해주신 그대로 뛰니까 기록이 나오더라고요." 윤여훈의 100m 기록은 12초 중반에 이른다. 전국대회 단거리 상위권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윤여훈은 멀리뛰기와 단거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