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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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이미용업소 1959곳 대상

  • 승인 2025-04-14 14:1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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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0월까지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이미용업소 총 1천959곳을 대상으로 일반현황, 준수사항(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서비스)으로 실시된다.

앞서 구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평가 수행을 위해 평가 인원 10명(명예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쳤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에 ▲90점 이상-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한다. 이어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마다 위생관리 등급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구는 내년에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 및 누리집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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