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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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프로그램 ‘나만의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 승인 2025-04-14 14:50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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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김천시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센터장 김홍태)는 지난 10일,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 '나만의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활동을 가졌다.

시의 방과 후 아카데미 특별지원프로그램은 월별로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 활동은 식목일이 들어있는 4월을 기념해 청소년이 직접 식물을 심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등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공기 정화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각자 자신의 개성을 살린 화분을 만들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식물을 직접 가꾸는 즐거움을 체험케 했다. 또한 프로그램 중 친구들과의 의사소통 기회를 통해 청소년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 영향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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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지도과정. 김천시
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에 따라 센터(주관)는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각종 체험 활동, 자기 개발 활동,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14일 현재, 센터는 관내 중학교 1,2학 년 중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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