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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역량 강화 지원 사진 |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당진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취약·위기 가족(저소득, 한부모, 조손, 청소년(한)부모,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 문제 해결 및 욕구 해소,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온가족보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개인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부터 인적·물적 자원 연결, 생활용품 지원,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등을 통해 개인과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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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월 가정방문, 전화상담, 내소상담 등 정기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 발굴, 서비스 및 자원 등을 모색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사례관리 가정은 총 54가정으로, 각 가정의 주요 문제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진시 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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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위기 가족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긴급 심리정서지원' 서비스와 보호자의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일시돌봄, 가사 활동,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긴급 가족돌봄지원' 서비스가 있다. 위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일상적으로 유지되던 가족관계와 가족 내 역할수행의 회복을 지원하고 가족 해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민정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당진시 거주 취약·위기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 문의 및 대상자 신청은 전화상담(☎041-360-3206~7, 3173, 3162) 또는 당진시가족센터 내방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선아(필리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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