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문화] “당진시 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 다문화신문
  • 당진

[당진다문화] “당진시 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 승인 2025-05-18 13:06
  • 신문게재 2024-11-10 1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1. 자립역량 강화 지원 사진 (1)
자립역량 강화 지원 사진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당진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취약·위기 가족(저소득, 한부모, 조손, 청소년(한)부모,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 문제 해결 및 욕구 해소,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온가족보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개인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부터 인적·물적 자원 연결, 생활용품 지원,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등을 통해 개인과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1. 자립역량 강화 지원 사진 (2)
자립역량 강화 지원 사진
특히 매월 가정방문, 전화상담, 내소상담 등 정기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 발굴, 서비스 및 자원 등을 모색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사례관리 가정은 총 54가정으로, 각 가정의 주요 문제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진시 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ssdfsfdsf
자립역량 강화 지원 사진
또한,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위기 가족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긴급 심리정서지원' 서비스와 보호자의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일시돌봄, 가사 활동,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긴급 가족돌봄지원' 서비스가 있다. 위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일상적으로 유지되던 가족관계와 가족 내 역할수행의 회복을 지원하고 가족 해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민정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당진시 거주 취약·위기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 문의 및 대상자 신청은 전화상담(☎041-360-3206~7, 3173, 3162) 또는 당진시가족센터 내방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선아(필리핀)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위기 징후 있었는데…" 대전 서구 모자 사망에 복지단체 실태 점검, 대책 촉구
  2. 구자홍 비노클래식 대표, 목원대 문화예술원장 취임
  3. 대전교육청 급식 준법투쟁 언제까지… 조리원 직종 교섭 오리무중
  4.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5. 충남대 ‘대전형 공유대학 설명회’… 13개 대학 협력 시동
  1. 대전대 HRD사업단, 성심당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2.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3. [사설] 여가부 세종 이전이 더 급하다
  4. 이재명 새 정부 '국가균형성장' 정책… 혁신 비전과 실행력 선보일까
  5.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물폭탄 피해 속출… 침수·하천범람 등 추가피해 우려

충청권 물폭탄 피해 속출… 침수·하천범람 등 추가피해 우려

17일 밤사이 충남 일대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마을 침수로 고립됐던 주민이 구조되거나 하천 범람 우려로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학교 건물 침수, 정전 등 시설피해도 다수 발생해 학사일정이 조정되기도 했다. 충남도와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전 8시 까지 접수된 피해는 1125건이다. 주요 피해 내용으로는 공주 유구읍의 한 마을이 침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7시 20분께 마을 내 50가구 중 20가구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소방은 신고 접수 2시간..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 지천댐 건설 `찬성`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 지천댐 건설 '찬성'

중도일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가 함께 진행한 '지천댐 건설 찬반 여론조사' 결과,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이 지천댐 건설에 찬성했다. 앞서 지천댐 지역협의체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찬성표가 소폭 줄긴 했으나, 이는 조사범위 확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결과에 따라 다수의 주민이 지천댐 건설을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나 댐 건설 명분이 보다 명확해졌다. 중도일보-대전일보-충청투데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지천댐 건설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수행했으며 조사 대상지는 청양..

세종시 소재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도 급물살...지역 반발 확산
세종시 소재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도 급물살...지역 반발 확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나비효과가 서울시와 세종시 등으로 산재된 산하 기관의 후속 이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연말로 확정되고, 입지도 부산시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별관)로 정해졌다. 이 같은 흐름이 강행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자연스레 서울과 부산 등으로 분산된 해양수산 관련 산하기관 이전안으로 옮겨가고 있다. 해수부는 이날 내부 고위 관계자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형상 해수부와 산하 기관이 한데 모여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는 판단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 예보에 출입통제 폭우 예보에 출입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집 북적 초복 앞두고 삼계탕집 북적

  •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