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산과대 도서관 '오름라운지' 개소… 학문·예술 융합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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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산과대 도서관 '오름라운지' 개소… 학문·예술 융합 공간 조성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 132평 규모 스마트 학습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소통 창구 기대

  • 승인 2026-03-27 17:49
  • 수정 2026-03-27 17:5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도서관-오름라운지1
27일 국립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도서관에서 열린 '오름라운지' 개소식에서 임경호 총장 등 주요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국립공주대학교가 학생들의 학업 편의와 예술적 소양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였다.

국립공주대는 지난 27일 산업과학대학 도서관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름라운지'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정남수 산업과학대학장,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 및 4H 본부 관계자,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해 새로운 소통 공간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사, 전시 관람, 테이프 커팅,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오름라운지'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학문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깊이 있는 사유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성숙한 자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공간이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Tri-campus 도서관 자원 공유 플랫폼 및 스마트 학습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조성된 이 공간은 약 132평(436㎡) 규모로, 내부에는 76석의 쾌적한 열람 좌석과 함께 별도의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전시 공간은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향후 지역 예술문화 소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경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 도서관은 학문 탐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대학의 심장'이자 새로운 지식 창출을 지원하는 학술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지식사회에서 도서관이 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학문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정보를 공유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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