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 한국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중국에서 감동 물결 일으키다

  • 다문화신문
  • 계룡

[계룡다문화] 한국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중국에서 감동 물결 일으키다

  • 승인 2025-05-06 11:28
  • 신문게재 2024-11-10 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image01
최근 한국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한 시청자는 넷플릭스를 통해 이 드라마를 남편과 함께 시청하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드라마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주인공 애순과 관식이 아들을 잃고 힘들어할 때 온 마을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돕는 장면이었다. 집주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애순과 관식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쌀 독을 채워주고, 마을 사람들은 부엌을 가득 채워 남은 자녀들이 굶지 않도록 했다. 이웃들이 슬픔에 빠진 가족을 위로하고 돕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 시청자는 드라마를 통해 이웃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낯선 환경과 언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드라마에서 부부 간, 부모 자식 간의 끈끈한 정과 유대도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결혼 후 아이 셋을 낳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항상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해 외롭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청자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가족과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현대 사회에서 잊혀가는 이웃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이웃과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대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되며, 이는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안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황종헌 전 수석, "36년간 천안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순간"
  2.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3.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4.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5.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1.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2.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3.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4. 대전시 2026년 산불방지 협의회 개최
  5.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부활할까 "검토 중인 내용 없어"

헤드라인 뉴스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 “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 “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세종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간 신중론에 치우쳤던 법무부의 입장이 '논의에 적극 응하겠다'는 태세로 돌아서면서 이전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법무부는 6일 일부 언론 보도의 해명자료로 법무부의 세종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료를 통해 법무부는 "향후 이전 방안 논의 시에 국가균형성장을 고려해 적극 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이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간 세종 이전에 대한 법무부의 방..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설 앞두고 대전 농산물은 안정세지만, 축산은 계란·한우 등 강세
설 앞두고 대전 농산물은 안정세지만, 축산은 계란·한우 등 강세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무와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한우와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6일 기준 대전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4993원으로, 1년 전(4863원)보다 2.67%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무 가격도 한 개에 1885원으로, 1년 전(2754원)보다는 31.55% 내렸고, 평년(1806원)에 비해선 4.37% 올랐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2025년 한때 작황 부진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