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문화]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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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다문화]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실시

  • 승인 2025-05-18 13:22
  • 신문게재 2024-11-10 1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천안시성정동에 위치된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외국인근로자들의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재공하고있습니다. 그중 4월에 외국인근로자 위한 무료진료가 실시 하였습니다. 충청남도에는 현재는 약 95,815명의 외국인이 체류 중이며,체류외국인의 주요 체류자격은 외국인 (E-9,H-2,E-7-4,)취업 비자 그리고 E-8,계절근로자 등 많습니다.

특히 천안과 아산 지역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당진 합덕은 외국인 집중 거주자로 확인됩니다. 이 지역에 외국인 수가 많아 충남외국인노동자와 관련된 지원에 대해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업무는 상담 및 통역 서비스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면하는 법률, 임금체불, 체류,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교육, 정보화 교육,직업 훈련 등 외국인 근로자의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4월에 건강 지원 :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 상담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원했습니다. 이날 천안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센터장 신범수)는 6일 일요일 성누가회 힐링핸즈 봉사단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내과40명, 치과32명,한방과 19명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하여 고국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경제활동에 전념하느라 자신의 건강의 건강을 돌볼 기회가 부족했던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여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 상담을 통해 외국인노동자들의 건강을 지원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충남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센터장 신범수는 종 외국인노동자는 91명을 대상으로 친료 받아다고 밝혔습니다.

정기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 상담을 제공하여, 무료 기초 건강검진이 최근에 접수되었으며,



치과와 내과 의료진이 한 부씩 더 참여하여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진료를 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과, 치과, 한방과, 약처방 등을 바탕으로 의료소외계충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치료를 미루어 왔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여 질병의 조기예방과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며 사회로 안정감있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캄보디아 s ○○씨는 "평소 병원에 가려면 시간을 내기도 힘들고 대하가 잘 안되서 불편했다" 면서 "기초검진부터 원하는 곳의 진료도 하고 약까지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방문해주시는 성누가 힐링핸즈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무료진료와 교육등의 체험계기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명예 기자 황지미(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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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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