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브릿지·이수훈·마소윤, 기부 콘서트

  • 전국
  • 수도권

타임브릿지·이수훈·마소윤, 기부 콘서트

음악으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
수익금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

  • 승인 2025-04-21 16:2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타임브릿지사진
최근 살롱드문보우에서 열린 기부 콘서트 'Vol.1 이 밤을 살아가는 너에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타임브릿지(김은선) 를 비롯해 가수 이수훈, 마소윤이 함께 기획했으며,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무대를 꾸몄다.

객원 보컬로 투엣(김민기), 손효규, 민주가 함께했고, 연주자로는 김형주(기타), 김예찬(베이스), 권대호(피아노), 탁용진(드럼)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다. 특히, 타임브릿지는 진행뿐만 아니라 보컬과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공연에서는 영화 <늑대의 유혹> OST '고백', 드라마 <순수의 시대> OST '후애' 등 감성을 자극하는 이수훈의 뛰어난 무대매너와 창현거리 노래방에서 1700만 뷰를 기록한 마소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고, 세 아티스트의 감성적인 선곡과 완성도 높은 무대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인 생활용품과 공연수익금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되었으며, 수익금과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수혜자들에게 전달됐다..



타임브릿지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기부 콘서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눈과 귀를 즐겁게"… 0시 축제 다양한 공연.볼거리 풍성
  2. "'빵시투어' 타고 0시 축제까지!"
  3. 사직 전공의 수련병원 복귀 길 열린다…필수과에서는 '갸우뚱'
  4. 대전교육청 제2수학문화관 부지 대전자양초로 확정… 2028년 개관 예정
  5. 충남대·공주대 글로컬 실행계획서 제출 전 구성원 설문 '과반 찬성'… 동력 얻나
  1. 대전교육청 '영어유치원' 유아 영어학원 특별점검서 6건 적발
  2. 세종시의회, 청소년과 소통으로 정책 혁신 추진
  3. 대전성모병원, 진료·검사실 찾아가기 쉽게 '동행 서비스'
  4. 무궁화로 물든 광복 80주년, 국립수목원 곳곳서 문화행사
  5. 전남 학생 외교관, 농어촌의 지속 가능성 체험

헤드라인 뉴스


대전 0시 축제 화려한 개막… 9일간 대장정 돌입

대전 0시 축제 화려한 개막… 9일간 대장정 돌입

대전 여름 축제인 '0시 축제'가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1KM 구간에서 8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8일 개막식은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먼저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로 개막을 알린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캐치프레이즈로,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 테마 축제로 구성했다. 중앙로 행사장 전 구간을 돌며 대규모 개막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올린다. 대전시는 올해 세번 째로 열리는 0시..

"눈과 귀를 즐겁게"… 0시 축제 다양한 공연.볼거리 풍성
"눈과 귀를 즐겁게"… 0시 축제 다양한 공연.볼거리 풍성

올해로 3회를 맞는 대전 0시 축제가 개막하면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무더위를 잠시 잊고 다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곳곳에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여러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한국의 멋을 느낄 국악부터 청년들의 목소리 등 여름 하늘을 가득 채우면서 2025년 여름을 더 뜨겁게 할 예정이다. 0시 축제 기간 어떤 공연을 즐길 지 함께 만나본다. <편집자 주> ▲대전의 야간 명소를 찾아 대전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0시축제'..

충청권 상장법인 시총, 한 달 새 11조 5727억 원 급등
충청권 상장법인 시총, 한 달 새 11조 5727억 원 급등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7월 한 달 동안 11조 5727억 원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알테오젠, 펩트론, 리가켐바이오 등 지역 내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 기업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7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51조 9328억 원으로 전월(140조 3601억 원) 대비 8.2% 증가했다. 이중 대전·세종·충남 기업의 시총은 전월보다 8조 8942억 원(8.9%) 오른 100조 8422억 원에 도달했다. 같은 시기 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