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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학생 포함 학급과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놀이체육, 그림책 속 세상, 다양한 가족·하나의 문화, 다양한 색채로 물드는 우리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각급 학교(유치원)는 희망 강좌를 선택,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유치원 14개원 및 초등학교 22교를 지원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료비 등 전액 무료이고 4월 4일부터 자료집계로 모집하며 동·서부 지역별 안배하여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운영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기표 원장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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