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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자활센터, '2025년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진/ 카페 라보라 초월점 |
이번 공모에서 4천568만 원의 국비와 더불어 광주시 자활기금 2천284만 원을 더해 총 6천852만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해당 예산은 7월 개소 예정인 광주시 평생학습관 2층 신규 카페사업단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및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신규 카페사업단 개소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카페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자립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쾌적한 실내 공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초월도서관 1층 '초월라보라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4개의 카페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올해 신규 카페 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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