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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025년도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56명 모집에 1059명이 지원해 평균 6.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을 46명 더 늘리면서 경쟁률이 전년도(8.51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원자 가운데 남자가 485명(45.8%), 여자는 574명(54.2%)이었다.
교육행정(일반) 9급은 68명 모집에 702명이 지원하면서 10.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산 9급도 7명 선발에 66명이 몰려 9.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 장소는 6월 10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충북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개인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응시생들은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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