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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중예술아카데미'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보컬, 댄스 등 K-POP 장르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실전형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용인 지역 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이며,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차 운영되며(금요일, 토요일 중 프로그램 별 운영), 9월 13일 전 참여자의 성과 공유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용인 교육지원청 미르아이 공유학교 사업과 협력하여 관내 학교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학교 수업에서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전체 교육회차 중 80% 이상 출석 시 수업시수가 인정되어 학생생활기록부 내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진로 활동 영역에 수강 이력이 기록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용인대중예술아카데미'는 용인 지역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잠재된 대중예술 인재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중예술인으로서의 진로를 계획하는 용인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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