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주시, 여주지역 골프장 대표 간담회 개최 |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를 상생하는 골프장 대표자들에게 '여주시-골프장 상생바우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경제를 위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관내 골프장업 대표들과 해당 사업에 대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총 2억 5천 5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이 1인당 1만원 바우처를 받아 지역 상점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이충우 시장은 "최근 골프인구 감소와 기후변화로 골프장 경영이 어려움에도 지역 발전에 힘써주신 골프장 대표님에 감사하다"면서 "상생바우처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했다.
여주 골프장 대표자 협의회장 블루헤런 골프클럽 권오삼 대표는 "앞으로도 골프장에서 지역 상생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골프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발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