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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용보증재단 전경. 사진=재단 제공. |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체이자 전액 감면, 최장 10년간 분할 변제 허용, 신용도 판단 정보 조기 해제 조건 완화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제활동에 신속히 복귀할 수 있는 실질적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효명 이사장은 "이번 특별 채무조정 캠페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용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신보재단이 은행의 대출금을 대신 상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보증드림' 앱이나 신보재단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회복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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