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시아육상대회’ 외교전 확대

  • 전국
  • 부산/영남

구미, ‘아시아육상대회’ 외교전 확대

대회기간 중 외교사절단 초청 및 국제 공모전 열어

  • 승인 2025-05-01 16:44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구미시정0501-1
구미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외교전. 구미시
구미시가 내달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권 국가 및 도시들과의 국제 교류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개회식 당일인 27일에는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 회의와 시티 투어 등을 진행하며 국제 우호증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고위 외교관들을 대회 개회식에 초청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방문 대회홍보활동을 벌여왔다.

이어 시는 일본 오츠시, 중국 창사시·선양시·광안시 등 국제 자매 우호 도시 관계자와 각국 육상협회 관계자 등 약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교류와 우호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문화를 매개로 중국의 자매 우호 도시 5곳(창사시·선양시·광안시·웨이난시·이우시)을 대상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기념 국제 청소년 그림공모전'을 기획해 올해 초부터 접수 중에 있다.

현재 그림은 230여 점이 접수됐으며 우수작은 대회 기간 중 박정희체육관에 전시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2년 대회 유치 당시 팬데믹으로 인해 국제교류가 제한 됐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이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가 국제도시로의 위상을 높여 문화·관광·경제·산업 등에서 국제협력계기를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정0501-1-1
중국 사즈탕 초등학교 연수단 구미왕산초등학교 래방 문화교류. 구미시
한편 29일과 30일에는 중국 창사시의 명문 사즈탕(砂子塘) 초등학교 해외 연수단 25명이 구미왕산초등학교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구미학생과 클래식·태권무 공연·합창을 통해 교류한 후, 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드론· 스마트 짐 등 디지털 활용 체험·전통무용과 댄스공연 등의 양국문화를 체험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안전공업 참사 대표 사죄! 참사 원인에 묵묵부답 '왜 불 안끄셨어요'
  2.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3. 대전성모병원, 4월 1일 어깨관절 치료와 재활 건강강좌
  4. 세종시 '엘리트 선수' 라인업 보강… 올해 전력 강화
  5. [대입+] 3월 학평이 보여준 수능 변수… 선택과목 격차와 사탐런 주목
  1. 대전경찰청, 2026 프로야구 개막전 안전사고 대비 나서
  2. [재산공개] 충청권 국립대 총장·병원장, 교육감 재산 증가
  3. [대학가 소식] 서해랑길 1640㎞ 걸으며 기록한 사회복지 현장
  4.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5.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4월 1일부터 '여성통합종양병동' 개설

헤드라인 뉴스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던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일부 희생자가 그 이후에도 한동안 생존해 있었던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확보에 나선 119 신고기록과 통화내역이 당시 구조 공백을 밝힐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대전경찰청은 26일 브리핑에서 당시 상황을 복원하기 위해 피해자별 통화내역과 119 신고기록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이후 현장 안팎에서 오간 통화와 신고 시점을 대조해 피해자들의 생존 시간과 구조 요청 경위, 대피 상황 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유가족 측은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