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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가 1일 오전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일 오전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삭감된 예산은 당초 예산(1조354억8천만원)에서 늘어난 1회 추경예산안 723억9500만 중 19건 45억8597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
시의회는 또 영천시스포츠전지훈련유치활성화지원조례안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 가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상호 의원과 이영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상호 의원은 "폐지된 금호읍~대구간 808번 버스 노선과 관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새 노선 신설이나 개편을 촉구했다.
이영우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 공모에 전국 3곳 중 영천시에서 2곳이 선정됐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유입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시비를 투입하더라도 기숙사 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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