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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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마무리

의원대표발의, 의안 10건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 승인 2025-05-04 15:17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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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마무리. 시의회
김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가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10건의 의안심의와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 계획서를 최종 승인했다. 이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현황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관내주요시설 현장방문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에서 배형태 의원은 '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지원 조례 안'을 김응숙 의원은 '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 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시회 회기 중 행정복지위원회는 제63회 도민체전개최를 앞두고 축구장·신음 근린공원 축구장 등 스포츠 타운 일대와 맘 지원센터·법 문화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천 1 일반산업단지 복합 문화센터 건립현장과 시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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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 현장방문. 시의회
나영민 의장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행정 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천시의회는 이번 '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지원 조례 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역 내 LPG 공급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 거주 지역에 따른 에너지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다수의 시민이 안정적 에너지공급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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