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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은 대전시 |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감찰은 시 본청과 사업소, 5개 자치구, 공사·공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대응체계 구축과 재해 취약지역 관리 실태 등을 폭넓게 감찰할 예정이다.
주요 감찰 항목은 ▲비상대응체계 및 상황실 운영 실태 ▲재해 우려지역 및 시설물 점검·관리 상태 ▲배수펌프장, 하천·배수로 정비 현황 ▲대규모 공사장의 호우 대비 조치 ▲수방자재 확보 및 수습체계 구축 실태 ▲재난 대비 교육·훈련 추진 여부 ▲재해 예방 및 복구사업 추진 상황 등이다.
특히, 산사태·하천 범람·지하공간 침수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대피계획 수립과 위험지역 통제체계 구축 여부 등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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