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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농협의 오성환, 박논정 부부(가운데 아래)가 7일 대전농협에서 '5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오성환·박논정 부부는 15년차 청년농업인으로, 대전 유성구에서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에 대한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농업경영인 유성지역회 일원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등 노하우를 전파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했다.
새농민상을 수상한 오성환·박논정 부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 본부장은 "새농민상 수상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농업 발전과 후계농 육성에 더욱 아낌없이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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