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 국비 9800억 확보에 총력

  • 전국
  • 부산/영남

구미시, 내년 국비 9800억 확보에 총력

정부예산확보 ‘4대 분야’ 사업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 승인 2025-05-08 14:28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구미시정0508-1
구미시 내년 국비확보 전략 보고회. 구미시
구미시는 8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예산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국비확보를 위한 전 방위 대응에 나섰다.

김장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각 국비 사업 담당 국장과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발굴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공유하며 부처별 협의 상황과 보완사항을 심층 논의했다.

내년 주요사업에서 ▲사회 간접 자본(SOC) 분야는 △스마트도시조성사업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구미~신 공항 철도건설 △구미 제3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1~3 산단 연결 교량 건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개설 △대구 경북 선 동 구미역 신설(서대구~의성) 등이다.



▲산업·경제 분야는 △반도체 웨이퍼 공정 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 베드 △인공지능기반 생성형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지원센터구축 △S 반도체·E 전자·R 배터리 산업고도화를 위한 지역특화 자율제조 확산사업 △창업거점 스타트 업 필드 구축사업 △GaN 에피웨이퍼 제조 테스트 베드 구축 △자율제조용 온디바이스-AI 테스트 베드 △문화로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문화·교육 분야는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구미산업화 역사 관) 건립 △국립청소년 디지털교육관건립 △구미시 제2 육아 종합지원 센터건립 △국립 구미 잡 스페이스 건립 △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 대학지정 △청년문화센터(아이두케어)건립 등이다.

▲환경·농업 분야는 △푸드테크 연구지원 센터구축 △구미 펫테크 산업지원센터구축사업 △탄소 중립 선도도시조성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4단지 처리구역 외 2개소 노후하수관로정비공사 △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신축 등이 논의됐다.

구미시는 부처 예산 요구서 제출 및 기획재정부 심의 시기를 고려해 사업별 대응전략을 지속 적으로 정비하고, 정부 중점 투자 분야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국비확보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비확보는 단순한 예산확보를 넘어, 지역의 성장 방향을 정부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행정"임을 강조하고 "5월부터 정부 예산편성이 본격화되는 만큼 부처별 정책 흐름을 수시로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정부 예산안에 구미의 미래가 담기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황종헌 전 수석, "36년간 천안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순간"
  2. 대전 서구 도마·변동 13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 '득'
  3.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2025 RISE 교강사 포럼'개최
  4.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5.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1.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2.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3.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4.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5.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헤드라인 뉴스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 “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 “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세종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간 신중론에 치우쳤던 법무부의 입장이 '논의에 적극 응하겠다'는 태세로 돌아서면서 이전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법무부는 6일 일부 언론 보도의 해명자료로 법무부의 세종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료를 통해 법무부는 "향후 이전 방안 논의 시에 국가균형성장을 고려해 적극 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이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간 세종 이전에 대한 법무부의 방..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설 앞두고 대전 농산물은 안정세지만, 축산은 계란·한우 등 강세
설 앞두고 대전 농산물은 안정세지만, 축산은 계란·한우 등 강세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무와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한우와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6일 기준 대전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4993원으로, 1년 전(4863원)보다 2.67%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무 가격도 한 개에 1885원으로, 1년 전(2754원)보다는 31.55% 내렸고, 평년(1806원)에 비해선 4.37% 올랐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2025년 한때 작황 부진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