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성봉 구즉신협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8일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즉신협 제공) |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제교육과 관계 형성을 돕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즉신협은 송강사회복지관의 아동 25명에게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 프로그램', '눈높이 경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플로깅 체험, 직업체험관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도 펼쳐진다.
홍성봉 구즉신협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