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경찰발전협의회, 장학금 전달 '훈훈'

모범 청소년 4명 따뜻한 격려와 응원

논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길중)는 9일 관내 4개 학교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강경상업고등학교·연무고등학교·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강경중학교 등 4개 학교에서 각각 진행해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길중 논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이번 만남이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4개 학교를 대표해 이광희 강경상업고등학교 교장은 “모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