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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천안지역 스타트업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과 보건소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의 신체기능 향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65세 이상 허약군 노인을 대상으로 8주간 천안시종합운동장 및 인근 실외운동장에서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후 주 2회 걷기를 중심으로 한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노인들은 앱 기반 활동량 모니터링, 근력 및 보행속도 사전·사후 측정,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지도 등 통해 개인의 운동 효과와 신체 능력 변화 추이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정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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