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인의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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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인의날' 개최

5월 20일 '제18회 세계인의 날' 맞아

  • 승인 2025-05-18 16:26
  • 수정 2025-05-18 19:10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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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인의날' 행사를 갖고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사진=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박찬순)가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대전시와 공동으로 우리지역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고민을 상담하는 기념행사를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 표창 등 기념식을 비롯해 외국인유학생 대상 취업토크콘서트, 세계문화공연, 시민 참여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상담부스를 운영해 외국인들의 비자 연장, 체류, 국적 등 각종 상담과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대해 상당과 안내가 이뤄졌다.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박찬순 소장은 "세계인의 날 행사를 통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 조성에 같이 힘쓰기를 바라고, 소통을 강화하고 따뜻한 복지행정을 지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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