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건강정보 담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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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건강정보 담은 캠페인 전개

  • 승인 2025-05-20 17:2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건강강좌와_캠페인(사진)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가 건강강좌와 캠페인으로 주민들에게 심뇌혈관 초기 대응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인지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총 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은 시간이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고 보건복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1대 1 건강캠페인을 운영한다. 주민 밀착형 건강정보 제공과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 개선을 바라고 있다.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예방의학과 교수)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증상 인지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이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하다"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 반드시 119를 통해 신속하게 이송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근경색증의 대표적인 조기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 쇼크와 어지러움, 식은땀, 구토 및 헛구역질 등이 있다. 또 뇌졸중의 조기 증상으로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어지럼증, 시각장애, 심한 두통 등이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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