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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ID본부 최재희 본부장이 후원물품을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상진 부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범피센터 제공) |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성)와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성상헌)은 5월 21일 대전지방검찰청 3층 PT룸에서 한국조폐공사 ID본부와 함께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쌀, 햄, 세제, 샴푸를 포함해 휴대용 응급벨·스프레이의 위급한 상황에 필요한 호신용품을 함께 기증했다. 이날 기증 물품은 대전범피센터가 그동안 지원한 피해자 가운데 지속관리 피해자 20가정에 전달한다. 대전범피센터는 매월 피해자지원심의를 통한 피해자 지원금 이외에도 명절과 연말에 범죄피해자 가정에 현금과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에서 범죄피해자 가정의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한 물품 기증에 감사드리며,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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