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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절주 체험홍보관' 운영 모습. |
강동대는 21일 음성군보건소 및 충북금연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금연·절주 체험홍보관'을 운영하며 구성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 내 금연 및 절주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 보조제를 지원받았으며,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강동대는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협력해 스트레스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또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생활실천, 영양관리, 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교육과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엄미정 보건실장은 "이번 체험홍보관 운영이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캠퍼스 문화조성과 구성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대학 차원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준 사례로,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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