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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개월간 전국 41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병원은 종합점수 93.4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66.5점을 크게 웃돌았다.
평가 항목에는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 및 개인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 및 퇴원환자의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등이 포함됐다.
배장호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 구성원의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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