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 1년 축하 'Re-One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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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 1년 축하 'Re-One 워크숍' 개최

이정복 사장, "신입사원도 조직 이해하고 회사 비전 공감하는 것 중요"

  • 승인 2025-05-26 14:4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RE-ONE 워크숍3
한국서부발전은 입사 1년을 맞은 직원을 격려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Re:One 워크숍' 모습.


RE-ONE 워크숍2
한국서부발전은 입사 1년을 맞은 직원을 격려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Re:One 워크숍'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입사 1년을 맞은 직원을 격려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이틀간 충남 부여시 롯데리조트 회의실에서 이정복 사장과 임직원, 입사 1년을 맞은 직원 53명이 참가한 가운데 'Re:One(다시 하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입사 첫돌을 축하하는 위해 열린 워크숍은 '서부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소통하는 간담회에 이어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을 뜻하는 '슬러지' 제거 활동과 조별 조직강화 활동을 포함한 기업문화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22일에는 태안발전본부 2호기를 대체할 공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서부발전의 에너지전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주건설본부 직원들과 발전소 인근 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에 나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도 이어갔다.

이정복 사장은 "소통은 조직의 숨결과 마찬가지"라며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이 있듯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저연차 직원들도 조직의 현재를 정확히 이해하고 미래 비전에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관계자도 "앞으로 저연차 직원들을 비롯해 직원의 의견을 적극 청취, 반영해 지속적으로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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