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U대회의 시간이 다가온다...조직위 잰걸음

  • 정치/행정
  • 세종

2027 충청 U대회의 시간이 다가온다...조직위 잰걸음

2025 독일 라인 루르 U대회 7월 16일 개막...7월 27일 대회기 인수 예고
충청 U대회 조직위, 2027년 개최 앞두고 다양한 활동...FISU 조직위 실사도 마무리
FISU 아카데미 코리아와 종목단체 사무처장 간담회도 개최

  • 승인 2025-05-29 17:3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사진1
FISU 아카데미 코리아 충청 세션 참가자들이 2027 U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U대회 조직위 제공.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가 2025 독일 라인 루르 U대회 다음을 기약하며 성공 개최로 나아가고 있다.

라인 루드 U대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뒤부르크와 뒤셀도르프, 뮐하임, 에센, 보훔 등 라인 루르 권역에서 18개 종목에 걸쳐 234개 경기를 소화하며 지구촌 축제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7 대회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열린다.



충청 U대회 조직위는 7월 27일 대회기를 인수받아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한다. 최근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착실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5월 24일에는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아카데미 코리아 충청 세션을 열고, 국제 스포츠에 관심있는 대학(원)생과 2027 충청 U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인 '유니크루' 등 모두 50여 명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FISU 회장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고려대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한남희 교수의 '국제스포츠 이벤트 관리' 강연 ▲현재 FISU 학생 대사인 노예린의 FISU 학생 대사 지원 계기와 국제스포츠 활동 경험담 공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주제로 한 조별 토론 및 발표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날 '2027 충청 U대회'를 직접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젊은 MZ세대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이번 FISU 아카데미 코리아 충청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2027 충청 U대회'를 깊이 이해하게 됐기를 바란다"라며 "대회를 개최하는 2027년 자원봉사나 통역 등 다양한 지원 분야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계 140여 개국 600여 명 학생 대사와도 연계해 온라인 글로벌 홍보 활동의 기반 구축에 대한 기대감도 표현했다.

사진2 (5)
사진은 종목단체 사무처장 간담회 모습.
조직위는 앞선 22일에는 서울 올림픽파크텔 로마홀에서 '6개 종목단체 사무처장 간담회'를 갖고, 경기 운영과 관련한 실무 차원의 협력 강화와 세부 의견 수렴을 했다. 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종목별 경기운영계획(SOP) 수립 현황과 운영 인력교육 계획, 테스트 이벤트 개최·운영 방안, 스포츠 매니저 운영 계획 등 현재 추진 중인 실무 과제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사진2 (6)
FISU의 개최지 실사 종료 후 기념 사진 촬영 모습. 사진=U대회 조직위 제공.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충청권 개최지 실사 일정도 잘 소화했다. 주요 시설에 대한 조성 현장 점검에 이어 안전과 숙박, 수송 등 기능영역별 추진 현황에 관한 실무 논의와 조정이 이뤄졌다.

FISU 사무총장 마티아스 레문트는 취임 후 첫 방문 과정에서 세종 주선수촌(5-1생)과 폐회식장(세종 중앙공원) 예정지, 기계·리듬 체조 경기장(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현장을 면밀히 살펴 봤다. 그는 "이제 충청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점검과 피드백으로 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탁구 종목 국제 기술위원장 안드레이 흐레호로비츠(Andrzej Hrehorowicz)는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국제 탁구 종목 경기장 및 훈련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했다. 당초 부정적 전망은 긍정으로 변화했다. 이 기간 숙련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위에 전수하고자 직원 워크숍도 개최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사진1 (3)
FISU의 역량 강화 워크숍 모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의예과 올해 3월 세종 공동캠퍼스 이전
  2. 대전시 국과장 수시인사 진행
  3. 기록원 없는 대전·충남 정체성마저 잃을라…아카이브즈 시민 운동 첫발
  4.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KAIST에 59억 추가 기부… 누적 603억 원
  5. 대전대, 현장·글로벌·창업으로 '바이오헬스 인재 2.0' 키운다
  1. 대법원 상고제기 끝에 삼성전자 기술 탈취시도 유죄 선고
  2. 대전충남 통합 입법 개문발차…"정부案 미흡 파격특례 관철해야"
  3.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
  4. 전국 첫 뷰티산업 전담기관 대전에 개원
  5. 대전시와 충남도, '통합 인센티브안'에 부정 입장... "권한 이양이 핵심"

헤드라인 뉴스


`서울시 준하는 지위`라더니… 박탈감 커지는 대전충남

'서울시 준하는 지위'라더니… 박탈감 커지는 대전충남

정부가 대전 충남 행정통합 관련한 지원방안을 밝힌 가운데 지방정부 권한 이양과 세제·재정 구조 개편이 누락된 것과 관련 충청권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겠다면서도 정작 지속 가능 발전을 담보할 필수 사안은 빠지면서 정부의 발표가 자칫 공염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행정통합 핵심인 재정 체력과 기초권한 재설계가 빠지면서, 통합 이후 '광역만 커지고 현장은 더 약해지는' 구조가 굳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9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에 따..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학교 앞 터줏대감 역할을 하던 문구점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학교 준비물과 간단한 간식 등을 판매하던 문구점이 학령인구 감소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 대형 문구 판매점 등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대전 문구점은 325곳으로 집계됐다. 2017년 11월 한때 365곳까지 늘어났던 대전지역 문구점 수는 매년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며 감소 폭이 확대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근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문구점이 점차 줄어드는 데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우..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충남·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절반 이상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비수도권 지자체 공무원 응답으로 보면 77%에 달해 산업·고용 중심의 대응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 공무원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반면, 위험 수준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6%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 눈과 함께 휴일 만끽 눈과 함께 휴일 만끽

  •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