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호포권역 거점개발사업 선진지 견학 추진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호포권역 거점개발사업 선진지 견학 추진

주민주도형 어촌 활성화 모델 벤치마킹

  • 승인 2026-07-24 21:4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1.호포권역 거점개발사업 선진지 견학(서천)
태안군이 안면읍 정당4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호포권역 거점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선진 어촌지역 견학에 나섰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안면읍 정당4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호포권역 거점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선진 어촌지역 견학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행정관계자 등 24명은 ▲서천군 송석항 해의어촌체험휴양마을 ▲태안군 가경주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서천군 송석항 해의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건립된 커뮤니티센터를 둘러보며 주민주도의 소득법인 운영 방식과 식당·카페·숙박시설을 연계한 수익 모델 구축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가경주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갯벌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며 호포권역에 적용 가능한 체험형 관광 마케팅 전략을 모색했다.

호포권역 거점개발사업은 총사업비 약 43억 원을 투입해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안면암과 천수만 일출 등 수려한 경관자원 및 갯벌을 활용해 어촌 활력을 도모하는 주민 주도형 개발사업이다.

올해 말 전체 사업이 완공되면 커뮤니티센터 등 생활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이번 견학에서 발굴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소득을 창출하는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군은 이번 견학이 주민주도 공동체 운영과 지속가능한 어촌 활성화, 현장 중심 역량 강화를 통해 호포권역 거점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우수사례를 배우고 지역에 적용 가능한 운영방안을 고민하는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을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2. 천안시 동남구, 세무공무원 재산세 실무역량 강화나서
  3. 천안시의회 건도위, 부산 벡스코서 스마트도시 전략 모색 나서
  4. 천안서북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성환이화시장 현장지도점검 실시
  5. 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중대사건 재발 방지책 논의
  1. 천안보호관찰소, 호두 수확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2. 천안미래새마을금고, 천안시 입장면 취약계층 후원금 500만원 기탁
  3.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기관에 유소년스포츠지도자협회 재선정
  4. 천안서북소방서, 초등 3학년 295명 맞춤형 실습 진행
  5. 천안시, ‘보육정책 총괄추진단’ 회의…야간·24시간 돌봄 등 논의

헤드라인 뉴스


"빵축제와 와인엑스포를 결합해보자"

"빵축제와 와인엑스포를 결합해보자"

대전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빵축제와 국제와인EXPO(엑스포)의 결합해보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 민선9기 대전시가 0시축제 폐지와 함께 지역 대표축제로 빵축제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를 위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최근 여행은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식도락 여행'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대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대전의 식도락 관광 활성화 및 연계 방안'연구보고서를 보면 2025년 대전관광공사가 진행한 대전관광 실태조사 결..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기준금리가 최근 두 달간 0.50%포인트 인상한 3%까지 상승한 데 따른 것인데, 금리 매력이 높아지면서 48조 원을 넘어선 대전 저축성예금 잔액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고객 유치를 위한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의 한 예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를 연 3.1%에서 3.6%로 0.5%포인트 올렸다. 또 6개월에서 1년 만기 예금의 기본금리도 연 2.1%에서 2.6%로 인상했다...

추석 앞두고 사과·배값 안정세…축산물은 여전히 부담
추석 앞두고 사과·배값 안정세…축산물은 여전히 부담

추석을 보름가량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과와 배를 비롯해 배추·양파·마늘 등 일부 농산물은 지난해보다 낮아졌지만, 한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키우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산림조합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소매가격은 10개에 2만 2976원으로 전년보다 12.1% 떨어졌다. 배(원황·상품)도 10개 2만 5833원으로 지난해보다 8.2%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 올해는 생산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