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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종합교육협의체는 지자체·산업·연구·교육계 관계자가 참여해 향후 5년을 계획하고 기술 수요분석을 통해 지역 기술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구다.
지역별 분과(인천, 남인천, 화성, 광명)로 나눠 분과별 해당 지자체 및 기업과 일자리 관련 내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올해로 출범 3년 차인 경인종합교육협의체는 그간 ▲인천캠퍼스 반도체시스템과, 반도체공정과, 반도체전자과, 디지털디자인과 ▲남인천캠퍼스 스마트기계설계과, 특수용접설비과 ▲화성캠퍼스 스마트기계과 신설 및 개편을 주도하며 지역 인력양성 계획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위원장인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무분별한 학과 신설 및 개편을 지양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자체와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기술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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