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호응'

  • 전국
  • 태안군

태안군,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호응'

3~12월 관내 3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 텃밭체험·원예체험 등 진행
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정서함양 도모, 농촌 활력 제고에 도움

  • 승인 2025-06-02 11:4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4. 태안 늘봄학교 운영 2
태안군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4월 23일 송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늘봄학교 프로그램 모습.


태안군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백화초·삼성초·송암초 등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농장 3개소(놀샘터·수피아허브랜드·황토7베리) 및 각 학교에서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교과 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교내 농업·농촌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서안정을 돕고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기센터는 초등학교와 체험농장을 연결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각 학교별 38일간 늘봄학교가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텃밭을 활용한 농업 체험을 비롯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체험, 다육식물 체험, 원예 체험, 농업 관련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체험농장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어린 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만족스럽고 보람이 느껴진다"며 "학생들이 농촌체험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고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이번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장점이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농촌 체험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을 활용한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 농촌의 활성화와 활력 제고를 위해 군 차원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與野 대전시장 선거 대충돌 "무능한 후보" vs "망국적 선동"
  2. [결혼]우애자 전 대전시의원 자혼
  3. [현장취재]개교 127주년 호수돈여고총동문회 정기총회
  4. '대전원명학교 배구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8연패 … 모든 세트 승리
  5. 대전 백화점 빅3, 주말 내 소비자 겨냥한 마케팅 '활발'
  1. 아산시,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호응 커
  2.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요"
  3. 아산시,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복구지원 업무협약
  4. 천안청수도서관, 호서대와 함께하는 'English Playtime' 운영
  5. [인터뷰] 박종갑 천안시의원 후보 "정직과 의리로 행동하는 시민보좌관"

헤드라인 뉴스


세종 `낙화축제` 도시 특화 브랜드 우뚝… 10만 인파 몰렸다

세종 '낙화축제' 도시 특화 브랜드 우뚝… 10만 인파 몰렸다

"세종 공원에 꽃비가 내렸어요." 세종 '낙화축제'가 도시 특화 브랜드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첫 선을 보일 당시부터 일단 '방문객 유입' 효과는 확실했다. 순식간에 5만 명 안팎의 인파가 몰렸다. 그렇다보니 진행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노출했다. 교통 대란과 연출력의 한계, 불교계와 갈등도 가져왔다. 첫 해 호된 신고식을 치른 뒤, 낙화축제는 2024년과 2025년 연출 장소 변경 등의 과정을 거쳐 한층 안정된 행사로 나아갔다. 2026년 5월 낙화축제는 세종시의 대표 축제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세종특별자치..

4월 충청권 집값 혼조세… 전월세 상승세는 꾸준
4월 충청권 집값 혼조세… 전월세 상승세는 꾸준

충청권 집값이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과 세종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고, 충남과 충북은 각각 하락과 상승을 보이고 있어서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4월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6% 상승해 전월(0.15%)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월(-0.16%)보다 0.32%포인트 오른 수치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지난달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2% 올라 전월(-0.01%)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대전은 올해 1월 -0.04%, 2월 0.00%, 3월 -0...

“말랑한 촉감에 빠졌다”… MZ세대 사로잡은 ‘말랑이·왁뿌볼’ 열풍
“말랑한 촉감에 빠졌다”… MZ세대 사로잡은 ‘말랑이·왁뿌볼’ 열풍

#.대전 중구 은행동 거리. 평일 오후임에도 한 소품샵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곳에서 만난 대학생 이수현(25·여)씨는 진열대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인기 제품인 '두쫀쿠 왁뿌볼'과 '감자빵 말랑이'를 손에 들었다. 이씨는 "유튜브 쇼츠에서 처음 말랑이 ASMR 영상을 봤는데, 소리가 중독성 있어 계속 보게 됐다"며 "현재까지 말랑이를 5개 정도 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 생각 없이 손으로 주무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말랑이'와 '왁뿌볼' 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