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2025 대전바이크페스티벌 및 제5회 전국크리테리움챔피언쉽'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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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2025 대전바이크페스티벌 및 제5회 전국크리테리움챔피언쉽' 성료

  • 승인 2025-06-02 13:13
  • 수정 2025-06-02 15:31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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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바이크페스티벌 및 제5회 전국크리테리움챔피언쉽' 대회 현장.(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테리움 자전거 축제인 '2025 대전바이크페스티벌 및 제5회 전국크리테리움챔피언쉽'이 성황리에 끝마쳤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월 31일 대전 유성구 탑립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라이더 500여 명은 용신교 네거리에서 탑립삼거리 2.2㎞ 왕복 총 4.4㎞ 구간에서 레이싱을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 사이클ITT A그룹에서는 천경영, B그룹에선 김원, 여자 사이클ITT A그룹에서는 김미소, B그룹에선 정해옥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로드사이클 남자통합에서는 오종원, 여자통합에서는 박선영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단체전에선 '휠랩', 여자단체전에선 'RKT'팀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박범준 대전광역시자전거연맹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자전거 종목의 활성화와 전국 최고의 자전거 페스티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범준 대전시자전거연맹 회장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자전거 문화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전거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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