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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중국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국내에서도 고위험군에 대해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했다. (사진=중도일보DB) |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는 추세로서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데, 백신 접종 후 충분한 면역효과가 발휘되려면 4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 고위험군 중 백신 미접종자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겨울철 집중되었던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감소해 현재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접종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반드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의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제약사 콜센터 또는 의료기관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본인 부담으로 접종 가능하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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