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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숙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장이 4일 대전 서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 제공) |
이 프로젝트는 서울경찰청장을 시작으로 범사회적 계층이 동참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오혜숙 본부장은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채희권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오혜숙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불법 사이버도박에 접근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며 "관내 유관기관에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릴레이 챌린지 참여를 권장해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혜숙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본부장과 정현호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본부장, 이강철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을 지목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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