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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건설 근로자 등이 6월 4일 대전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
이번 행사는 극한 호우 대비 사전점검 및 재난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 현장엔 구성원(발주자, 시공사, 감리단, 현장근로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사고 Zero 선언문'을 낭독한 후 안전간담회와 현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대전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금호건설 컨소시엄 시공으로 총 1420호 공급을 목표로 현재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인근 학교, 주거지역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대전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고품질 주택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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