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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태안해경서장은 5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안면읍 방포항 현장 점검 모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5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성수기 기간 방문객 증가에 따른 연안사고 및 수상레저 등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현충일 연휴를 맞아 관내 해수욕장인 방포, 꽃지와 할미할아비바위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위험구역 내 인명구조함, 위험알림판 등 안전시설물 관리실태 ▲방파제 등 선착장 계류시설 및 인명구조장비 관리실태 ▲인명사고 우려지역(할미할아비바위)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에 나섰다.
김진영 서장은 "올해 여름 성수기 기간 바다를 찾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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