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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옥 충남대병원 실험동물사육실장이 생물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배미옥 실장은 ▲생물안전 2·3등급 동물실험시설의 안정적 운영 ▲생물안전사고 '제로(0)' 달성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확립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생물안전관리자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생물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미옥 수의사는 생물안전관리자로서 ▲내부 규정 정비 ▲연구자 맞춤형 교육 실시 ▲법정 생물안전 교육 수료 유도 ▲실험계획 단계부터의 위험성 평가 체계 마련 등 종합적인 생물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며 안전한 생물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배미옥 실장은 "이번 질병관리청장 표창은 병원의 생물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동료들과 연구원들의 협업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자의 안전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생물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책임 있는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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