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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전문가 명상 캠프. 사진=전인교육학회 제공. |
교수와 변호사·검사·의사·약사·간호사·기자·기술사·연구원·공연예술기획자 등 전문가 그룹 맞춤형 명상 캠프가 열린다.
전인교육학회(회장 이덕주 KAIST 명예 교수)는 오는 7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충남 논산시 상월면 (주)전인교육 강의실에서 시대에 앞서가는 '제11회 교수·전문가 원데이 명상 캠프'를 개최한다. 이덕주 회장은 '카이스트 명상 수업' 저자로 2022년 발간 당시 반향을 가져왔다. 2011년 전·후 과도한 경쟁에 내몰린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자, 명상 수업을 토대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주고자 집필했다.
이덕주 회장은 "분주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떠나는 명상 여행이다. 나를 돌아보고 복잡한 마음을 비워내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찾을 수 있다"라며 "새 시대를 맞이하는 준비는 나의 내면을 돌아봄으로써 시작된다. 정확한 방법과 함께 진정한 마음의 쉼을 주는 시간"이라고 추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음 전문가들과 함께 마음 나누기(스텝1)와 마음 돌아보기(스텝2), 마음 버리기(스텝3) 시간을 갖게 된다.
오전 시간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인사 나누기 및 소그룹 토크로 워밍업을 하고, 점심 식사 후 소나무 숲(어싱길) 산책, 오후 시간대 마음의 원리 알기와 나의 삶 돌아보기, 티 타임, 마음 비우기 실습으로 이어진다. 마무리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멘토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3일까지 명상 캠프 신청 링크(https://event-us.kr/m/105062/3583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문의 전화: ☎041-736-9100.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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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문가 명상 캠프가 이뤄질 곳곳의 기능 공간. 사진=전인교육학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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