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꼬마정원어린이집 원생 18명이 함께했다.
배계순 꼬마정원어린이집 원장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수요처로서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바자회를 통해 모여진 수익금이 다시금 우리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용되는 선순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순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이렇게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꼬마정원어린이집 배계순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