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주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
이번 헌혈은 헌혈의집 공주대학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일부 직원은 건강수치와 검사 일정 등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나, 재단은 사전 검토를 통해 헌혈 적격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안정성 확보에도 힘썼다.
재단은 지속되는 혈액 수급 부족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가 이뤄지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헌혈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헌혈 활동이 지역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가치 확산과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고중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