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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대전 100인의 아빠단 단체사진. |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본부장 손기수)는 14일 '아빠들의 신나고 즐거운 육아동행, 제7기 대전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시민 3세~9세(초등학교 2 학년) 자녀를 둔 육아를 하는 초보아빠들이 모여 육아 방법을 배우고, 선배(멘토)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얻는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100인의 아빠단 소개, 2024년 대전 아빠들의 활동 영상 시청, 2025년 주요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을 낭독하고, 아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마지막으로 발대식을 마무리 했다.
'제7기 대전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는 아빠들에게는 선배(멘토) 아빠들이 제시하는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주간미션(육아과제)' 이 주어진다. 또 아빠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손기수 본부장은 “올해도 아빠단 중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3명을 선발해 활동에 대한 영상 콘테츠 제작을 통해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부부간의 소통 강화와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는 https://cafe.naver.com/100papa이다.
손기수 본부장은 “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제7기 대전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빠들이 서로 소통하며, 더 단단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 본부장은 또 “여러분의 웃음소리와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이곳에서 함께 시작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협회도 아빠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고, 아이와 함께 뛰노는 순간이, 여러분에게도 큰 기쁨과 성취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7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축하드리며,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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